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 이글스 (문단 편집) == 여담 == * 미국 스포츠 역사상 유례가 없는 2팀 연합 정규시즌을 치른 적이 있는 팀이다. 1943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전쟁터로 끌려나가 선수단에 공백이 생기자, 한시적으로 같은 펜실베이니아 연고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연합해 Phi/Pit Eagles/Steelers, 일명 스티글스(Steagles)라는 팀으로 1943년 NFL 정규시즌을 치렀다. 이때 성적은 5승 4패 1무. 이 시즌은 한시적인 것으로, 스틸러스는 1944년 시즌에는 NFL에 불참하고 이글스만 1944년 시즌에 참가했다. 그런데, 이 스티글스라는 팀이 NFL에 족적을 남긴게 있다. 바로 현재의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정착시킨 것으로 1943년 같은 팀으로 참가하게 된 스틸러스의 감독 월트 키슬링과 이글스의 감독 그리지 닐은 원수지간 수준으로 같이 식사를 하는 것조차 거부할 정도로 서로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팀 운영을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공격이랑 수비 반 나눠서 공격은 닐이 맡고 수비는 키슬링이 맡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이것이 현재 NFL의 공격 코디네이터-수비 코디네이터 분화 시스템의 원조가 되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09 시즌부터 매번 홈 개막전에서 만나는 팀들이 모두 슈퍼볼에서 승리하고 있다. 2009년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시작으로 2010년 [[그린베이 패커스]], 2011년 [[뉴욕 자이언츠]]는 홈 개막전에서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2012년에도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경기를 치루었으나 이글스의 24:23 승리. 이로써, 이글스의 홈 개막전 상대팀이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슈퍼볼에서도 우승하는 징크스는 깨졌으나, 레이븐스가 이 해에 슈퍼볼 타이틀을 차지했다! 고로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만나는 팀들이 슈퍼볼에서 우승한다는 기록은 1년 연장되었다. 2013 시즌에는 9월 15일에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샌디에이고 차저스]]와 홈 개막전을 치룰 예정인데 과연 차저스가 이 기록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이 쏠리고 있다. 2013 시즌 이글스 홈 개막전에서 차저스가 에디 로얄의 3개의 터치다운을 앞세워서 33:3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차저스는 시즌 중반까지 지구 내 양대 깡패로 자리잡은 [[덴버 브롱코스]]와 [[캔자스시티 칩스]]의 틈바구니에서 승률 5할을 밑돌며 이글스의 징크스가 드디어 깨지는 듯 하더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오심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3번 시드인 [[신시내티 벵골스]]마저 물리치고 디비저널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상대인 [[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시절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기만 하면 호구로 삼았었고, 심지어는 그 무지막지한 공격력의 브롱코스를 상대로 올시즌 유일한 홈경기 패배를 안겨주는 등 일단 겉으로 드러난 성적 외의 무언가를 보여주며 기대를 품으며 경기에 임했으나 브롱크스에게 잡히며 기록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 무늬만 동부지구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워싱턴 커맨더스]], [[뉴욕 자이언츠]]와 함께 네 팀이 NFC 동부지구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동안 줄곧 약체팀[* 2018년 [[슈퍼볼 LII]]^^(52회)^^ 우승 전까지 지구팀 중 유일하게 슈퍼볼 우승을 못해본 팀이었다. 그것도 카우보이스 5회, 자이언츠 4회, 커맨더스 3회로 꽤나 차이가 났었다.]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같은 동네 야구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통때문인지 이글스 팬덤 역시 강성이다. 이글스 팬의 특징은 자기 팀이 못하면 자기 팀한테 응원보다도 강한 야유를 보낸다는 것. 심지어 크리스마스 즈음의 시즌 말 경기에서 이글스가 못하자, 응원차 나온 산타클로스에게도 야유를 보내는 독한 팬으로 유명하다. 한번은 이글스 팬이 상대팀 팬의 어린 딸에게 일부러 구토를 해서 구속된 적도 있을정도. 팬만 독한 것이 아니고 선수들도 만만치 않게 라이벌전엔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히 댈러스 카우보이스 상대로 아주 사이가 안좋은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3f0qeli8i2a77.cloudfront.net/image_1468.jpg|width=100%]]}}} || ||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삼각편대 중 1명이자 [[명예의 전당#s-3.1.2|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어빈]]의 목을 부러뜨린 살인태클. || 어빈은 이날 이후 바로 은퇴했다. 이때가 이글스 vs 카우보이스 라이벌리의 절정으로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이글스를 꼽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아울러 뉴욕 자이언츠와도 상극으로 특히 마이클 스트래헌과 이글스의 오펜시브 태클이었던 존 런얀과의 앙숙 대결은 유명했다. 거기다 이스트 러더포드를 홈으로 둔 까닭에 뉴저지 남북대결의 근원지로도 유명하다. 필라델피아와 가까운 뉴저지 남부 지역은 이글스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주인공 팻 솔라타노가 응원하는 팀이다. 해당 역을 연기한 배우 [[브래들리 쿠퍼]] 또한 파파라치 사진에서 이글스 굿즈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팀의 열렬한 팬이다. * [[마크 월버그]]가 'Invincible'이란 영화에서 이 팀의 선수를 연기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에서 뛰었던 빈스 퍼팔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트라웃터치다운선물.gif|width=100%]]}}} || || [[터치다운#s-2|터치다운]] 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공을 건네주는 [[잭 얼츠]] || * 위에서 언급한 브래들리 쿠퍼 못지않게 유명한 필리건으로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이 있다.소속팀 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경기보다 이글스 플레이오프 직관이 더 많다.[* 트라웃은 남부 뉴저지 밀빌 출신이다. 밀빌은 심지어 필라델피아보다 아래에 있을 정도라 트라웃은 자연스럽게 뉴욕보다 훨씬 경기장이 가까운 이글스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뉴저지 팬심은 지역에 따라 응원하는 팀이 나눠지는데 뉴욕과 가까운 북부는 [[뉴욕 자이언츠]]팬들이 대다수이며 필라델피아와 근접한 남부지역은 이글스 팬들이 많은 편이다. 다른 스포츠(ex: 필리스-양키스, 식서스-닉스, 플라이어스-레인저스 등)도 비슷하게 갈린다.] 때문에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경기를 보러 온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한다. 덕분에 같은 필라델피아 연고지 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덤에서는 시즌권 평생 보장 옵션이라도 걸어서 트라웃 좀 어떻게 데려와보라는 드립도 나온다. 이외에 [[케빈 하트]], [[리코셰(프로레슬러)|리코셰]], [[조 바이든]]과 [[질 바이든]], [[마일스 텔러]], [[믹 밀]], [[M. 나이트 샤말란]], [[자니 고드로]], [[제일런 브런슨]], [[칼 앤서니 타운스]], [[미칼 브리지스]], [[이리나 샤크]], [[케니 피켓]] 등이 대표적인 이글스의 팬이다. * 필라델피아 팬들 한정으로 시의 창설자인 '윌리엄 펜'의 '윌리엄 펜의 저주'라는 것이 존재한다. 내용은 필라델피아 시청의 꼭대기에 윌리엄 펜의 동상이 세워져있는데 시에서 가장 높은 인공물로 548피트 높이에 위치해 있는데 공교롭게도 바로 옆에 948피트 높이의 통신회사인 컴캐스트 빌딩이 들어선 것. 이후 필라델피아 연고 프로팀은 우승한 일이 없었는데[* 단 한번은 있다. 1980년 월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제압하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이 저주를 알게된 컴캐스트측이 최상층에 윌리엄 펜 동상의 축소모형을 가져다 놓았고 필리스가 2008년 월드 시리즈에서 28년 만에 창단 2번째로 우승한다. 그럼에도 이글스는 아직까지 저주에 시달리는 중이었지만 결국 [[슈퍼볼 LII|슈퍼볼 우승을 거머쥐었다!]] * NFC 동부지구 소속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슈퍼볼]] 우승이 없었던 팀이었으나 2018년 미니애폴리스에 열린 [[슈퍼볼 LII]]^^(52회)^^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NFC 동부지구 소속 팀들은 모두 슈퍼볼 우승을 1회 이상 차지하게 되었다.[* [[슈퍼볼]] 진출 횟수는 많지 않지만 의외로 경기 자체는 올라갈 때마다 접전이었다.] * 2022 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약 50년''' 동안 [[뉴욕 제츠]]를 상대로 '''12전 전승''' 중으로 단일 팀을 상대로 최다승 무패 기록을 보유 중이었으나 2023 시즌 제츠에게 패배하면서 무패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근데 이 패배가 2023시즌 12주차 현재 이글스가 올시즌에 당한 유일한 패배다--- * 미국 인터넷에서도 필리건들이 많은데 하필 그중 가장 유명했었던 필리건 유튜버 [[EDP445]]가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표현을 쓰는 채팅을 하는 바람에 페도필리아로 낙인찍혀 사회적 매장을 당했고 덩달아 필라델피아 팬들 이미지에도 먹칠을 가했다. 상술한 사건은 2021년 미국 인터넷을 달군 최대의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일:IMG_8131.jpg|width=360]] * 2023 시즌 들어 뜬금없이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 드립으로 흥하고 있다. 바로 트래비스 켈시의 형인 [[제이슨 켈시]]와 러닝백 디안드레 스위프트 때문. 여기에 사진처럼 [[제일런 허츠]]가 스냅을 받으러 들어가면 "트래비스 켈시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아프게 한다."로 문장이 만들어진다(...)[* 거기에 [[플레처 콕스]]까지 추가가 되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저걸 깨알같이 찾아낸 [[로버트 그리핀 3세|RG3]](...)-- * 유독 [[피트 캐롤]] 감독 체제의 [[시애틀 시호크스]]에게 약하다. 이글스는 피트 캐롤의 시혹스 상대로 2023년 현재까지 8전 전패를 기록 중인데, 이글스가 우승했던 2017시즌에도 시혹스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으며, 2019시즌에는 정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9대17이라는 똑같은 스코어로 패했다. 그나마 연패를 끊을수 있었던 2023시즌 맞대결에서도 막판 제일런 허츠의 인터셉션+시혹스 쿼터백 [[드류 락]]의 신들린 플레이로 17대20으로 역전패당해 이글스는 이번에도 시혹스에게 패배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